2012. 5. 17 오늘의 나
Any.Do를 사용하면서 많은 일들이 밀리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
매일 해야 하는 일들의 경우 못하고 있다.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것보다 좀 더 명확하게 알수 있다.
이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이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으니 감사하다.
나는 책을 쓰겠다는 참 간이 배밖으로 나온 작업을 시작하려하는데
참 목차 잡기가 어렵다.
책에 담을 내용이 많은데 이 많은 것들 중에서 뺄것은 뺴면서도 정말 가치 있는 것은 남겨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 않다.
또한 내용을 종과 횡으로 나누려는 시도는 목차 만드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다만 이 책이 다 만들어 지면 나는 내가 얼마나 편협하게 세상을 보고 있었는지,
얼마나 내 분야를 좁게 생각 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면서 동시에 더 넓은 것들을 볼수 있게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