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를 비판적으로 읽어야 하는게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좋은 예를 보았다.
장진택 〈GQ〉 차장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358469.html
핵심 인용
하하... 정말 제대로다.
기사를 발로 쓰는 사람들에 대한 일침.
일부 사람들이 기사등의 글을 그냥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분명 중, 고등학교때 비판적인 글 읽기 를 배웠을 텐데 말이다. 안타깝게도 그런사람이 많기 때문에 내가 이 기사를 좋게 보는 것이고 위 글이 기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글 자체에서 주는 교훈이 있다. 노력가가 되지 말라는 것이다. 천재처럼 놀고 죽여주는 한방을 보여주면 그걸로 끝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척"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 "척"에 사람들은 머리를 조아리거나 자기것으로 하려 한다.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척"은 얼마 안가 물거품 처럼 사라지고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 반면 "척"과 함께 간혹 "멋진것"을 보여주면 사람들은 그 "척"을 실제로 삼는다.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척"으로 높인 자신의 가치를 이용하여 가치 없는 것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가치 있는 일에만 시간을 쏟음으로서 "척"은 계속 유지된다.
이러한 "척"이 좋지 않는 점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이것이 Pride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의 외면을 잔뜩 꾸민후 빈약한 내면을 외면에 맞춘다는데 뭐라 할 사람은 없다. 한국명으로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일본명 "카레카노" 라는 일본 만화가 있다. 개인적으로 중학교때 좋아했던 만화로써 아직도 주제가를 다 외우고 있는^^; 그런 만화다. 이 만화를 보면 사람의 표면적인 모습과 내면적인 모습의 이질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자신의 겉모습이 자신의 본모습과 다를때 당신은 그 두가지의 괴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