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2일
오늘 하루도 어떻게 지나간건지 ㅡㅡ 결국 모든게 다 내문제 같다.
회사에서 내가 야근해서 아프길바라는 것도 아니고 단지 잘해서 돈버는게 목표인곳이 회사인데….
오늘 내가 해야할 것으로 플래너에 쓴 두가지 일 중에 하나를 피곤하다며 다 못마치고 회사에서 나왔다.
그중하나는 다른 쪽으로 아예넘겼으니 할말도 없고…. 흠… 매일 아침 스크럼이 그냥 반성의 시간 같이 느껴진다.
야근이 야근이 아니라 정말 늦공부 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없다를 없당으로 나도모르게 써버렸당. ㅡㅡ
아무래도 미쳤나보다 ㅎㅎ
이제 스타벅스커피를 너무 마셨더니 그 특유의 맛없음이 질려간다… 그래도 회사ㅡ커피 보다는 맛있는데.. 엔젤리너스 보다도 맛나는데 … 당췌 뭘 마셔야 할지…. 먹지 않으면 하루종일 집중이 안돼니 큰일이다.
오늘도 오늘의 야식으로 새우튀김에 떡볶이에 무알콜맥주라니 ㅜㅜ 뉴뉴다 정말….
과연 오늘은 잠들수 있을랑가….